오늘은 오티날 !
9시 반까지 ISEP에 도착 후 오리엔테이션을 들었다. 교환학생을 도와 줄 직원들, 학교 포탈, 학생회같은 동아리인 ISEPA 소개 등을 했고, 캠퍼스 투어도 했다.
교환학생은 우리 빼고 한국인은 없었고 터키 여자 3명, 독일 남자, 아프리카 남자 등등 되게 다양했다. 그리고 오티를 오지 않은 사람도 몇몇 있는듯. ISEP 3건물을 다 구경하고, 교환학생들끼리 점심 먹으러 가는데 나는 체크인을 해야 되서 따로 갔다ㅏ
아주 많은 우여곡절 끝에 체크인을 겨우 끝내고..!^^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있었다... merci beaucoup)
ㅎㅎ 내방이다! 그리고 condorcet residence는 다시는 이용하고 싶지 않다.. 직원도 별루고 처음 본 방은 벌레가득 ㅠㅠㅠ 홍콩 친구 johnson이 쓰던 방으로 들어갔다. 깔끔한 친구여서 방이 이미 깨끗하길래 바닥만 닦았다 !
그리구 저녁은 johnson의 송별회.
중국 마트에서 산 소스로 한 찜닭이랑 토마토치즈파스타 !
정현오빠가 점점 요리가 늘어간닼ㅋㅋㅋ 월계수잎 데코 ... 오직 데코만을 위한 월계수잎이다.
이건 까르푸에서 본 이쁜 콜라
왠지 저걸 먹으면 같은 콜라여도 맛있을듯... 그리구 요즘 느끼는건데 프랑스에서는 작은 용기에 들어있는 음료보다 0.5유로~1유로만 더 주면 거의 1.5배~2배의 용량의 것을 살 수 있다. 근데 중요한 것
맛이 다름.!!! 그래서 싸다고 무조건 큰 거 고르는 행위는 비추.
바쁘고 바쁜 하루다.. 그리구 사진을 많이 못 찍었다ㅠㅠ 내일은 사진 많이찍어야징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