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1월 26일 / 프랑스 파리 ISEP 교환학생 :: 프랑스의 행정처리!^^
    DAILY :) 2017. 1. 27. 09:34
    반응형
    오늘은 드디어 기숙사 체크인 하는 날~~ 하고 신났었으나...
    아브라힘 (콘도르셰 직원 )은 약속시간인 11시에 나타나지 않았다. 어제 2시에 출근하기로 했다는 정보를 듣고 까르푸에서 장보고 왔으나!^^ 4시까지도 오지 않았다 ... 학교에도 문의해보고 장원오빠 프랑스인 친구들도 전화 연결을 도와줬지만 받질 않고. ..
    결국은 내일 2시에 체크인하기로 다시 약속 잡았다 ㅎ 이싸람들이..ㅜ 출근을안하다니 근데 들어보니 사설기숙사에서 그런 일은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고 한다. 암튼 난 또 방랑자^^~~


    까르푸는 홈플러스같은 대형 할인마트 느낌 :) 집주변에 있으니 꿀이다. 하지만 까르푸 가는 길은 짧지만 오는 길은 짐때문에 넘나 먼 것 ... ☆

    킁 초기비용.. 10만원 훌떡. 20유로정도는 점심용이라 엔빵하긴했다 ㅎㅎ 오늘 출혈 개쩔었다..

    젤리천국 + 착한 가격에 젤리도 하나 지름 >___< 소박,,

    오늘 먹은 것들 :) 헤헤 잘 먹고 다니는듯..
    아침이랑 점심은 집에서 먹구 , 몽쥬약국에서 화장품 쇼핑 하구 (또한 출혈. ㅎ) 장원오빠 프랑스 친구들이랑 프랑스 가정식 먹었다. 나는 오리고기 먹었는데 16유로 정도! 외식은..넘비쌰 그래도 맛있었다. 샐러드도 양 엄청 많던데 다음에 한 번 먹어봐야겠다. 샐러드는 10유로 정도로 싼데 가성비 굿 ㅎㅎ 치즈조각과 야채로 양푼이 가득 찬 비주얼이다.

    레몬맥주도 마셨는데 너무맛있었다 ♡ 해피아워라 7.5유로인 맥주를 4.5유로에 먹을 수 있었다. 칵테일도 먹고 싶긴 했는데 배부른데 시키는 거 사치인것 같아서 참았다 ㅎ.ㅎ
    사람들이 나한테 왜자꾸 술안먹는척(?)하냐 한드.. 내일 프라이데이파뤼에 한번 보여줘야겠다 ㅡㅡㅎ

    새로 사귄 친구들은 프랑스에서 한국어 전공하는 친구들이었는데, 한국어 개잘한다 진짴ㅋㅋㅋㅋㅋㅋ 걍 현지인 수준.... 서울대,외대에서 1년간 교환학생한 화려한 경력이 있는 친구들  실제 나이가 같은 애는 1명이지만.. ㅎ 나머지는 오빠(랑 삼촌..?)다. 여자애는 진짜 성격 좋다 ㅠㅠㅠ 나중에 같이 쇼핑가기로 했다!!!! 싱냐 또 워홀 와서 베이비시터 하는 동갑내기 한국 친구도 만났다 !! 세상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X)

    그리구..정말 프랑스어 공부의 필요성을 느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숫자라도 빨리 외워야지..
    그럼, Bon nuit !
    반응형

    댓글

Written by Em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