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
2월 10일 :: 프랑스 파리 교환학생 일상 / 오페라 스타벅스 / 오페라 TOTODAILY :) 2017. 2. 11. 08:48
오늘은 밥솥 사는 날 ~~ 밥솥 주인은 별로 깎아주지도 않고 12호선을 타고 오는 나에게 N선 입구에 와달라고 했다.. 시간도 정말 안맞고.. ㅠ_ㅠ 화요일에 연락했는데 금요일에서야 만나게 되었다. 무튼 밥솥 사고 Opera역에서 Sarah를 만났다! Sarah가 소개해 준 TOTO는 파스타 가게와 피자 가게로 나누어져 있다. 쫌 맛집인지 사람들이 줄서서 먹는다!^^ 우린 12시에 와서 앉아서 먹을 수 있었음. 내부는 넓진 않당! 앗 메뉴 찍을걸 ㅠㅠ 가격도 괜찮은게 피자 2조각 + 샐러드 or 디저트 해서 총 8.9유로! 피자 종류도 다양하다. 한 10종류?있는듯. 후식 커피는 무료로 마실 수 있다. 우리는 샐러드 하나, 디저트 하나씩 선택해서 같이 먹었다. 맛도 맛있는데 양 진짜 많다!!!!!! 한국..
-
프랑스 파리 교환학생 / 파리 D+16, 느낀 점들EXCHANGE STUDENT 2017. 2. 4. 04:58
(주의) 내 경험을 토대로 한 것이라 다소 주관적일 수 있음 1. 프랑스인들은 영어를 "안" 한다는 말은 편견이다. 그들은 안 하는 거라기보다는 못 하는 편에 가까우며(French로도 충분히 살 수 있으니. 우리가 영어 못 하고 외국인이 말 걸면 당황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보다 잘 한다. 박물관, 지하철 등등 많은 관광지에서 영어를 사용할 수 있으며 또한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도 꽤 많다. 나는 학교에서 주로 영어를 쓰는데, 당연한 것일 수도 있지만..? 프랑스인과도 영어로 대화한다. Frenglish라서 발음이 약간 어렵지만 Konglish를 생각하면 또 다시 같은 얘기..^^;; 아무튼 영어는 생각보다 통한다! 내가 이렇게 프랑스어 공부를 안 하는 것을 보면. 2. 파리..